범죄도시 따라해 클럽에서 헌팅 성공한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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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schedule17-10-26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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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범죄도시에 나온 장첸(윤계상)의 조선족 말투가 유행이다.
최근 한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에 글쓴이가 술집에서 헌팅 중 장첸의 말투로 합석하는 것을 목격한 이야기가 많은 조회 수를 이루고 있다.
글쓴이는 새벽에 헌팅포차에서 술을 한잔 하는데 옆에 여자들이 모인 테이블에 어떤 남자가 다가오더니 대뜸 자리에 앉은 것을 보았다.
그리고는 헌팅남은 대뜸 장첸(윤계상)의 성대모사를 하기 시작했다.
"니 내가 누군지 아니?"
"너 면상 좋구나"
"혼자 왔니? (옆에 친구 보더니) 아 두리 왔니?"
앉아 있던 한 여자가 헌팅남에게 "말투는 윤계상인데 얼굴은 그냥 개상이시네요."라고 하며 웃었다고 한다.
헌팅남은 "그러니" 나 옆에 앉았는데 술 한잔 아이주니?, 내가 맘에 아이드니?" 라고 하며 계속해서 장첸 성대모사를 하더니 결국 합석을 했다는 이야기다.
이 글에는 현재 많은 댓글이 달리고 있다.
"글로 보는데도 웃기네" "얼굴은 포기하고 그 방향으로 간 듯" "ㅋㅋㅋ웃기네옄" "와 개오글 거리는데 저런 게 먹힌다니.."
"영화 안봤으면 어쩔려고ㅋㅋㅋ" "여자 센스 있다~" "실제로 봤었으면 얼마나 웃겼을까 ㅋㅋㅋ" 등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이렇듯 현재 대한민국은 장첸의 말투가 화제가 되며 영화를 보지 않은 사람들도 따라 하기 시작했다.
또한 그 가운데 패러디 또한 굉장히 많이 생겼다.
핸드폰 통화 수신화면으로 장첸의 대사인 "아이 받니?" "늬 내가 누군지 아니?~" 등을 설정하는가하면, 그 외 일상에서도 하는 말들을 장첸버전으로 만든 짤방이 인터넷상에서 계속 퍼지고 있다.

현재 영화 범죄도시는 관객 수 500만을 돌파하며 계속해서 흥행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윤계상은 지금까지 시도하지 않았던 악역을 연기하면서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