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지연에 승객들 짜증내자, 스튜어디스는 이렇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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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schedule17-08-17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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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들은 흔치 않은 경험을 했다..................
여행을 떠날 때 가장 짜증나는 일 중 하나가 바로 출발 시간이 지연되는 것이다. 특히 비행기 출발이 지연되는 경우에 승객들은 꼼짝하지도 못하고 좌석에 앉아 기다려야만 한다.
최근 홍콩에서 방콕으로 가는 에어아시아 항공기 역시 출발이 지연되었다. 그러나 승객들은 전혀 불만을 표출하지 않았다. 승무원의 애교스러운 센스 덕분이었다.
한 남성 승무원은 승객들에게 출발이 지연된 점을 사과하고, 아리따운 여성 승무원 한 명을 승객들에게 직접 소개했다.
대만 출신인 이 승무원은 기다림에 지친 승객들을 위해 노래 선물을 준비했던 것.
다소 부끄러워하던 그녀는 기내에 있는 인터폰을 잡고 노래 두 곡을 열창했다. 특히 제임스 므라즈의 히트곡 Im Yours를 부르자 승객들은 그녀에게 환호를 보냈다.
센스있는 승무원 덕분에 특별한 경험을 한 승객들은 비행기 지연에도 짜증 한 번 내지 않았다.
승객 중 한 명이 노래를 하는 그녀를 촬영해 페이스북에 공개했고, 영상은 순식간에 화제를 모았다.
누리꾼들은 "너무 센스있다.", "승객들을 생각하는 승무원이다.", "얼굴도 이쁜데 노래도 잘한다."며 그녀를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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