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류계에서 5년 일하다 결혼한 여자
페이지 정보
- 작성일schedule18-04-25 19:17
- 조회visibility2,552
- 댓글comment0
관련링크
본문
사람은 이래서 고쳐쓰지 말라고 했다..........................
최근 커뮤니티에 '화류계 5년 일한 여자'란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화류계에서 일하는 여성들끼리 소통하는 카페의 글이 캡처본으로 올라왔다.
자신을 화류계에서 5년 동안 일하다가 시집간 여자라고 소개한 글쓴이는 남편이 공무원인데, 주야간으로 일하기 때문어 더 외로워졌다고 했다.
결국 남편이 야간에 일하러 나갈 때면 노래방에 가서 일했다.
그런데 남편의 동료가 야간에 노래방에서 일하는 걸 목격했고, 결국 남편 귀에까지 들어가게됐다.
"치고 박고 싸워서 지금은 나온 상태다. 이대로 어쩌면 좋을까요.
이혼하면 돈은 챙길 수 있나요. 너무 힘드네요" 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해당 글을 읽은 회원들은 "이혼하면 오히려 언니가 위자료 물어줘야 되요.
싹싹 빌고 절대로 안한다고 울고빌고 비세요"
"가족이 힘들어서 돈 보태줘야 했다는 둥, 그런 핑계 대면서 빌어요."
"나 같으면 일 안하고 남편이 돈 벌어다주면 정말 좋다구나 하고 취미생활 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해당 글을 본 누리꾼들은 "사람 근본은 쉽게 안바뀌는구나"
"남편 너무 불쌍함" "화류계가 아니가 매춘업이죠"
"정말로 여자는 잘 보고 만나야 해요. 오래 함께할 사이면 어느정도 배경도 알아보는게 좋을듯"
"5년이면 거의 몇천명 넘게 만났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