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률 100%, 박준형이 우는 아기 달래는 신박한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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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schedule18-04-25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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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음을 그치게 하려면 달래주지 마라 ..................................
박준형이 아기를 달래는 신박한 방법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얼마 전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대박이 집에 박준형이 놀러왔다.
이날은 삼촌이 아이들과 놀아주는 특집이었는데, 아이들끼리 잘 놀아서 한숨 돌리던 도중 갑자기 대박이가 울음을 터트렸다.
알고보니 팔을 휘드르던 수아에게 얼굴을 맞은 것이었다.
이동욱은 대박이를 안아 달래기 시작했다.
그러나 대박이는 울음을 그치기는 커녕 더욱 서럽게 울었다.
옆에서 이 모습을 지켜보고 있던 박준형은 "너무 달래주지 마라.
대신 이렇게 해봐라"며 시범을 보였다.
박준형은 울고 있는 대박이 앞에 손가락을 가져다 대더니 "이고 모지?"라며 질문을 던졌다.
그리곤 알아들을 수 없는 소리를 내며 손가락을 움직였다.
서럽게 울던 대박이는 박준형의 손가락 놀이에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더니 울음을 그치고 박준형에게 집중했다.
계속 이상한 소리를 내던 박준형은 갑자기 대박이에게 "하이파이브!" 라고 외치며 손바닥을 가져다댔다.
대박이는 엉겁결에 하이파이브를 했다.
여전히 표정은 이 상황이 뭔지 어리둥절해 했지만 일단은 하이파이브에 응했다.
그 사이 대박이의 울음을 깔끔하게 그쳐 있었다.
박준형은 "아이가 울 때는 달래려고 하기 보다는 관심을 다른 곳으로 돌리면 된다"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해당 장면을 보고 "역시 재민이 아빠"
"저 형은 어른들한테도 저렇게 할 것 같다" "재민이 이제 군대 갔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