짭퉁을 진품이라고 속여서 판매하는 쇼핑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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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schedule18-04-25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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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의글을 올리자 비공개로 돌리고 무조건 우기며............................
최근 커뮤니티에 '짭퉁 진짜라고 우기는 판매자'란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얼마 전 소셜커머스에서 꼼데가르송 특가전을 발견했다.
가디건을 하나 구매할 생각이었던 글쓴이는 29만 9천원을 주고 물건을 구매했다.
기분 좋은 마음으로 제품을 받아본 글쓴이는 분노했다.
아무리 봐도 진품이 아닌 가품이었던 것이다.
평소 꼼데가르송 제품을 좋아하는 글쓴이는 한 눈에 이를 알아볼 수 있었다.
텍이 정품과 완전히 달랐고 종이텍의 스펠링도 달랐다.
comme and garons(꼼앤드가로손)이라고 적혀 있었던 것.
뿐만 아니라 진품에는 여분의 실과 단추, 도장이 찍혀 있는데 도장은 인쇄된 것이었고 실과 단추도 들어 있지 않았다.
꼼데가르송의 상징과도 같은 하트와펜 모양도 달랐다.
글쓴이는 화가 나서 쇼핑몰에 항의글을 올렸다.
그러자 판매자는 글쓴이의 글을 비공개로 돌리고 "해외매장에서 산 정품이 맞다"라는 답변만 보내왔다.
환불 역시 거절당했다. 글쓴이는 "지금도 모음전 하고 있더라.
누가 또 속아서 짭퉁을 사게 될까봐 씁쓸하다."라며 글을 마무리지었다.
해당 글을 본 누리꾼들은 "신고하세요. 보상금도 받으세요"
"저도 여기 브랜드 좋아하는데, 이거 백프로 가품 맞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