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도 되나 싶은 미스코리아 수영복 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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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schedule17-09-12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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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도 되나 싶은 미스코리아 수영복 복장..........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 출전한 참가자들의 수영복이 과감해졌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지난 7월 8일 '2017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예선에 통과한 33명의 본선 진출자들의 수영복 심사가 이루어졌다.
참가자들은 과거 미스코리아의 상징이었던 푸른색의 수영복 대신 각양각색의 디자인과 컬러감이 돋보이는 수영복 자태를 뽐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 모두들 한국의 '美'를 칭송했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몇몇 참가자들의 수영복을 지적했다.
비키니 심사에 아래 위로 나누어진 비키니 디자인이야 그렇다치더라도 '하이레그' 디자인이 너무 선정적이지 않냐는 것이다.
'하이레그' 디자인은 아래, 위가 이어진 의복의 다리 옆선을 극단적으로 깊게 잘라 다리 윗쪽 부분의 노출을 많게 한 스타일이다.
다리를 길어보이게 하고 섹시함을 배가시켜주지만, 미스코리아의 수영복에는 다소 지나쳤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한 네티즌은 "하이레그 수영복을 입은 참가자들의 Y존이 깊게 파여 보는사람이 조금 민망할 정도다."라고 평가했다.
과거 90년대 수영복만 하더라도 주요부분에 패드를 빵빵하게 넣어 혹시모를 노출을 미연에 방지했었다.
2008년 새로운 도전을 하고자 신축성이 좋은 얇은 수영복을 선보였지만 주요부위가 그대로 노출돼 논란이 불거졌다.
수영복심사는 그 특성상 선정성에서 논란이 되기 쉬운만큼 앞으로도 더 신중한 기준이 정해져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