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에 사는 남자 40명에게 8개월 동안 성폭행 당한 여성..'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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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schedule17-09-12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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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가 180명밖에 안 되는 마을인데..........
태국의 작은 마을에서 남성들에게 단체로 강간을 당했다는 15세 여성이 나타나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지난 8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이 익명의 여성은 8개월에 걸쳐 무려 40명에게 성폭행을 당했다.
지난해 5월 이 여성은 집에 있던 중 별안간 들이닥치는 남성 무리에 의해 납치 당한 뒤, 강제로 약을 먹고 정신을 잃었다.
그녀가 살던 곳은 태국 팡아베이에 있는 반 코 레드라는 작은 마을이었다. 이 마을에 사는 거주민은 약 180명밖에 안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 여성의 어머니 A 씨(39)는 "남편과 나는 늦은 밤까지 일을 해서 딸을 혼자 둘 수밖에 없었다.
며칠 뒤 범행을 저지른 남성 2명이 집을 찾아왔다. 그들의 범행은 멈추지 않았다. 두 남성은 A 씨까지 성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가 불거지자 수사 당국이 나섰다.
한 관계자는 "인구가 매우 적은 마을에서 벌어진 끔찍한 범죄이다. 사람들은 자신의 아버지가 범인일 수도 있다는 두려움에 떨며 살아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피해자 가족들은 현재 반 코 레드를 떠나 다른 지역으로 이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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